허브티와 건강 - 어떤 관계가 있을까

오늘은 허브티와 건강은 어떤 관계가 있을지 알아볼께요

 

 

건강과 치유에 관해서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볼 때, 자양강장의 효능이 확실히 입증된 허브 블렌딩의 레시피들이 다수를 이룬다. 서구 사회의 허브학에서 토닉은 '단일 허브나 여러 허브들을 혼합한 허브 블렌딩의 효능으로 몸의 원기를 회복시키는 강장 효능을 이르는 용어이다.
 
이렇게 원기를 회복시키는 토닉 허브tonic herbs들은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다중 조직 체계에서 조직간 힘의 균형을 유지시켜 활력과 에너지, 그리고 균형을 이루는 상태를 총체적으로 향상시킨다. 이러한 효과들은 건강한 세포의 신진대사에 꼭 필요한 여러 종류의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들을 세포 내로 공급해야만 가능하다. 토닉 허브티를 정기적으로 장기간 복용하면 몸을 튼튼히하고 활력을 유지하여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할 수 있다.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능을 지닌 토닉 허브들은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데사 사용하는 등 그 용도가 매우 다양하다.
토닉 허브는 의약품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해양과 대륙을 가로질러 즐겁게 여행하면서 구입하는 기념품이기도 하다.
강황, 우엉, 감초 뿌리, 민들레, 파슬리, 생강 등의 토닉 허브들은 세계 각지의 야생에서 자라면서 널리 분포하고 있다. 따라서 사람들은 지역적 기후 조건에 맞는 최상의 토닉 허브들을 찾기 위해 먼 곳으로 찾아갈 필요가 없다.
 
자연 속에서 자생하는 토닉 허브들은 오래전부터 우리 주위에 항상 존재해 왔던 것이다. 이러한 토닉 허브들은 효능을 중심으로 볼 때 크게 영양 공급, 활력 충전, 정력증강의 세 유형으로 나뉜다.
 
영양을 공급하는 토닉 허브는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 들이 풍부하여 근육의 조직과 혈액을 생성시킨다.
활력을 충전시키는 토닉 허브는 몸과 마음, 영혼의 심리적인 균형을 잡아 준다. 또 신경계통에도 작용해 에너지를 비축하고 감정의 회복력을 높여 스트레스에 대한 몸의 저항력을 길러준다.
그리고 정력을 증강하는 토닉 허브는 '성적인 흥분제'라기보다는 '감각적인 강장제'에 가까워 사람들을 세상과 좀 더 친밀하게 만들어 준다. 긴장을 누그러뜨리고 정신을 고양시키면서 사람들이 세상의 즐거움과 감각적인 아름다움을 충만하게 경험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허브의 치료용량은? 

 
허브티로 치료 효과를 보려면 생각보다 상당히 많은 양을 마셔야 한다. 예를 들면, 상점에서 티백을 샀다면 최소 4개는 마셔야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치료에 효과를 보이는 허브(약 포함)의 적정량을 치료용량therapeutic dose 이라고 한다. 물론 그 양은 허브에 따라서 다르다.  
 
허브 잎의 경우에 2테이스블스푼을 가득 떠서 우려낸 허브티로 보통 한 사람이 약효를 보려면 적어도 2잔 이상은 마셔야 한다. 그런데 미묘하면서도 그윽한 향이 풍기는 허브티를 좋아한다면 물을 많이 넣어 한사람이 4잔 정도까지 마실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허브티의 치료용량은 사용하는 허브의 양에 따라 결정되지만, 취향에 맞는 향미는 우려내는데 넣는 물의 양으로 결정한다. 따라서 치료 효과를 더 빨리 경험하고 싶으면, 물이 아니라 허브의 양을 유효하게 늘려야 한다.  

  
허브차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커피말고 허브차 한잔 어떠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