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티

소화를 촉진하는 허브티 레시피- 다이제스티브 토닉 - 민들레, 민트

쑤니몽이 2025. 1. 26. 20:57

민들레를 메인허브로 사용하는 소화촉진 허브티와 민들레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다이제스티브 토닉 Digestive Tonic

 

혼합비/재료

3/민들레 뿌리, 1/펜넬, 1/생강, 1/페퍼민트, 1/스피어민트,

침출 방법

•온침법 : 허브티 2테이블스푼에 뜨거운 물 1½컵을 부은 뒤 10~15분 정도 우린다.

•냉침법 : 뚜껑이 있는 차병에 허브티 1~2테이블스푼을 넣고 차가운 물 2컵을 부은 뒤 허브티가 완전히 적셔질 때까지 흔든다. 그런 다음 냉장고나 차가운 곳 에서 2시간 이상 둔다.

향미와 효능

• 맛과 향 : 단맛, 매운맛, 민트 향.

• 허브 작용 : 장내 가스 제거, 간 기능 촉진, 소화 기능의 촉진.

•효능 : 소화촉진, 간 건강의 개선.

부가 재료(선택 사항)

캐모마일은 소화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 저녁에 마시면 특히 효과가 좋다. 흥분된 신경을 안정시키고 소화기계의 기능을 돕는다. 캐모마일의 혼합 비율은 0.5정 도면 충분하다. 여기에 미끌미끌한 식감의 느릅나무나 머시멜로 뿌리를 첨가하 면 목과 위, 그리고 장내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은 더욱더 증가된다.

 

 

식사를 마친 뒤에 이 토닉 허브티를 마시면 소화계 내 균형을 잡아 주어서 배탈이 나지 않게 한다. 소화를 촉진하는 이 토닉 허브티는 기본적으로 매일 같이 마셔 도 되는 일상 음료이며, 더욱이 인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허브를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좋은 장점도 있다. 소화를 촉진하는 일은 하루하루 건강한 삶을 사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소화기계가 건강하면 장기적으로 다양한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간헐적 또는 만성적으로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다면 마시멜로 뿌리를 반드시 넣어 보길 바란다. 마시멜로 뿌리는 특유의 달콤하고도 두터운 식감을 갖고 있는 점액질 허브로 목과 위를 식혀 주고 붓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또 위산의 역류를 완화하여 역류성 식도염을 앓는 사람들에는 큰 효능이 있다.

민들레 뿌리는 쓴맛이 있어 쓸개즙의 생성을 촉진시키고 간 기능도 개선시킨다.

생강은 서양에서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부터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허브로서 그 효능도 매우 강력하다. 소화기계를 따뜻하게 유 지해 복통과 가스로 헛배가 부르는 고장(鼓腸), 메스꺼움, 체증 등을 완화시키는 효 능이 있다. 이 민들레 뿌리와 생강은 모두 소화기계의 기능을 촉진하여 위에서 음식물을 분해하고 소화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렇게 음식이 빨리, 그리고 충분 히 소화되면 영양분이 빨리 조직 세포에 흡수될 수 있는 것이다. 이때 소화 과정이 왕성하고 건강하게 이루어지면 배설물도 빨리 배출된다. 사람이 음식물을 섭취한 뒤 배설하기까지 걸리는 평균적인 시간은 18~24시간이다.

 

또한 펜넬은 소화기계에 과도하게 들어 차 있는 가스를 흡수해 배출하고, 긴장을 해소하면서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능이 있다. 조직 내 염증을 가라앉히고 살짝 단맛을 내어 감초와도 비슷한 맛을 낸다. 이 밖에도 민트(스피어민트, 페퍼민트)는 식사를 한 뒤에 마시면 상쾌하고 시원한 청량감을 주면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킨다.

 

소화를 촉진하는 허브티 레시피

 

스트레스와 소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과도한 업무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 불량을 자주 겪게 된다. 특히 주기적으로 과도한 스트레스의 상태에 놓이거나 신경 불안을 자주 호소하는 사람들은 특히나 예민하여 소화 불량 증상에 곧잘 시달린다. 

 

소화기계가 효과 적으로 기능하려면 상당량의 혈액이 필요한데, 스트레스가 혈액의 순환을 저해하기 때문에 그와 같은 증상을 겪는 것이다. 업무 중이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에 음식물을 먹으면 혈액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소화기계는 정상적으로 작용하지 못한다.

 

따라서 음식 물을 섭취한 뒤에는 몸과 뇌를 최대한 편안한 상태로 유지해 소화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식후 30분만이라도 휴식을 취하는 것은 건강에도 매우 좋은 습관이다. 그런데 일에 쫓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식후에 휴식을 오랫동안 취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와 같은 현실 속에서 식사를 한 뒤에 소화기계의 기능을 촉진시키는 허브티를 자주 마신다면 스트레스가 잦은 상황에서도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민들레(Dandeion)

학명 : Taraxacum oficinale

분류: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원산지: 한국

 

 
민들레는 사람의 발길이 닿는 거의 대부분의 장소에서 볼 수 있다. 민들래의 놀라운 점은 자연 생태계에서뿐만 아니라 사람의 몸 안에서도 독성 성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식물 종은 오염된 땅이나 생태계가 극도로 교란된 지역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아 생존하기가 어렵다. 그런데 민들레는 그러한 면에서 볼 때 최전선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다.

 

민들레는 뿌리가 곧게 뻗어나간다. 그 과정에서 토양의 성질은 느슨해지고 공기가 공급되면서 균류와 식물이 자라기에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 민들레는 또한 윤기가 없는 거친 토양에서도 매우 잘 자라고, 특히 오염된 땅에서는 독성 물질을 흡수하여 신진 대사 활동을 통해 다른 물질로 변환시키는 등 토양도 정화해 준다.

 

민들레는 토양을 정화하는 작용과 마찬가지로 몸속에서도 디톡스 작용이 뛰어나다. 녹색의 잎은 샐러드에 곁들이겨나 허브티에 넣어 먹기도 하는데. 이뇨 작용을 촉진하고 쓸개즙의 생성을 유도하는 효능도 있다. 그 녹색 앞에는 비타민 4,B C.D를 비롯하여 철분, 아연, 칼륨 등의 미네랄 성분들이 다량으로 합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뿌리는 그 약리적인 효능으로 인해 인류가 수천 년 동안 약초로 사용해 왔다.

특히 간과 쓸개의 기능을 개선하고, 몸에서 영양분을 흡수시키고 독성 성분도 제거하는 효능도 있다. 민들레가 자연 생태계에서뿐 아니라 사람의 몸속에서도 균형을 회복시키는 그 효능은 그야말로 놀라울 정도이다. 그런면에서 민들레는 약효를 생각하면서 허브티를 창조는사람들에게는 매우 큰 자산인 셈이다. 

 

오늘은 민들레를 메인으로 하는 소화에 좋은 허브티 - 다이제스티브 토닉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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