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유래된 [마살라 차이]에 대해 알아봐요

인도에서 유래된 마살라 차이!!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볼께요 :)

 

 

 

 

마살라 차이  

 

마살라 차이(Masala chai)는 인도에서 유래한 음료로 오늘날까지도 여러 나라에서 즐겨 마신다.

인도에서 재배되는 치료 효능이 높은 향신료들을 첨가해 만들어 매우 훌륭한 자양강장의 음료이다.  

 

자양강장의 토닉 허브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매운맛의 '차이다Chai'이다. 이 마살라  차이는 향미가 매우 깊고 향긋하며, 소화력과 면역력도 증강시켜 주기 때문에 건강 음료로서도 매우 매력적이다. 마살라 향신료에 홍치와 우유, 그리고 설탕을 넣어 만들어 맛이 매우 우아할 뿐만 아니라 치료적인 효능도 전반적으로 좋다.

 

또한 한 모금을 마시면 매우 풍부하고도 깊은 맛이 난다. 달콤하고 매운맛이 감돌면서 신맛이 살짝 나고 약간의 쓴맛도 이어진다. 소금을 여기에 살짝 넣으면 맛은 더욱더 산뜻해진다. 허브에 든 지용성 성분이 유지방을 분해하면서 향미가 미각에서 지속적으로 감지되어 맛도 입안에서 오래도록 남는다.

 

 

향미가 진하고 풍부한 향신료를 냄비에 넣고 한 시간가량 끓이면 부억이 향으로 가득 차면서 몸에도 활기가 솟아오른다. 특히 차이를 진하게 우려내는 동안에 부억을 거닐면, 가슴은부푼 기대로 가득 차는 느낌이 든다. 이와 같이 블렌딩 홍차인 차이의 향미는 몸과 마음을 진정으로 치유하고 특별하게 만드는 효능이 있다.

마살라 차이를 만들 경우에는 먼저 향신료부터 고농도로 달인다.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향신료로는 생강, 펜넬, 아니스 또는 스타아니스, 카르다몸, 시나몬, 페퍼콘pppercom(알후추)을 들 수 있다. 더욱더 복합적인 향미를 즐기고 싶다면 기본 향신료에 클로브(정향), 오렌지필, 바닐라빈  사프란, 너트메그nutmeg(육두구), 올스파이스allspice, 베이bay (월계수 잎)를 넣어도 좋다  

 

향신료를 선택할 경우에는 생동감이 넘치는 색상과 향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것이 좋다. 그리고 향신료를 블렌딩할 경우에는 기기나 도구로 혼합하기 직전에 빵거나 향신료용 그라인더로 같아서 사용할 것을 권한다. 미리 갈아서 보관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효능이 약화되기 때문이다.  

 

다음페이지에서는 마살라 차이를 만드는 향신료에 대해 알아볼께요 :)